유쾌한 세 남자, 어쿠스틱 팝 밴드 '메이앤줄라이 (May & July)'가 돌아왔다. 감미로웠던 두번째 디지털 싱글과는 조금 다르게,이번 작품에서는 그들만의 신선하고도 유머러스한 끼를 한껏 선보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던 "어느 소개팅에서 생긴 일" 이라는 인터넷 유머에서 영감을 얻어서 작곡/작사한 소개팅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노래로 옮긴 타이틀 곡 '내 계획엔 니 얼굴이 없었어' 를 비롯하여,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하는 양념갈비에 관한 에피소드가 담긴 '양념갈비 먹으러갔어', 그리고 서브보컬 줄라이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겨져있는, 술 마신 다음날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번째 트랙 '숙취'까지 이어지는 이번 앨범은 '메이앤줄라이'만의 유쾌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레코딩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스스로 해결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