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포크락 밴드 라이어밴드의 보컬 이동은의 첫 번째 디지털솔로 싱글 “사랑한다 그 말 한 마디”가 발표 되었다.
춘기네 세차장, 노 브레이크,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등 감각있는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시대를 아우르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어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동은의 “사랑한다 그 말 한 마디”는 그동안 여러 형태의 변화와 시도로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해왔던 그의 음악 활동 중 처음으로 시도된 솔로 앨범이다.
속삭이듯 던져지는 전반부 이동은의 담백한 목소리가 귀를 붙잡기 시작하면서 첫 번째 후렴이 부드러운 호소력으로 감정을 흔들게 한 뒤 국내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기타연주가 다음 노래를 이어주면, 16비트 드럼연주와 절묘하게 묻어지는 사운드를 바탕으로 보컬 이동은의 노래가 계속되어진다. 후반부 조 바뀜 후의 여백 속에 홀로 남겨진 이동은의 목소리는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 흔한 사랑이지만 날 대신 할 수 있을까...“ 라며 이 노래의 최고 백미를 만들어주고 있다.
세계적인 락밴드 스콜피온스의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를 연상시키는 다이나믹한 고음처리와 감추듯 내뱉는 감정표현이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음악이 끝난 후 더욱 더 오랜 여운이 남겨지는 이번 노래에서 오랜 그의 음악적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이동은은 유영석과 함께 푸른하늘 원년멤버로서 1집 “겨울비다”로 데뷔 하였으며 동아기획에서 그룹 소나무밴드를 결성 라이브공연계의 전설로서 아직도 그 이름이 회자 되고 있다.
프로젝트밴드 4CUS(박학기,박승화,강인봉,이동은)를 결성 강력한 하모니와 리얼연주로 밴드음악의 정수를 보여주기도 하였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의 주요 핵심멤버로서의 보컬 이동은은 김광석 같지 않게 가장 김광석을 잘 표현해주는 목소리로 뜨거운 찬사와 감동을 불러 일으켜왔으며 그동안 계속되어진 홍대클럽 공연에서처럼 세대와 장르를 넘어서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클럽 및 소극장 공연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긴 지난 사랑을 다시금 꺼내어 볼 수 있게 하는 “사랑한다 그 말 한 마디”...
4분여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하게 우리를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