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rendipity의 두 번째 앨범 Moonlight Sentiment는 달빛 아래 감상에 젖는 것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풍부한 감성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The Serendipity의 데뷔 앨범 Dual Memories는 재즈, 클래식,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다뤘다면, Moonlight Sentiment에서는 보다 대중적이고 듣기 편안한 뉴에이지라는 장르를 The Serendipity의 방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앨범은 ‘피아노는 혼자 치는 악기’라는 통념에서 탈피해 ‘여러 명이 동시에 연주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The Serendipity의 목표에 걸맞게 두 곡 모두 한 대의 피아노에 두 명의 연주자가 동시에 연주하는 ‘원 피아노 포 핸즈‘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 웹툰 ’달세즈‘의 OST이기도 한 ’달길‘은 한 소녀가 안개너머 깊은 곳의 달빛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타이틀 곡 'Sentimental'에서는 엇갈리는 박자와 재즈적인 리듬요소를 통해 작곡가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