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라는 단어를 새로운 감성코드로 만들었던 영화’싱글즈’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수 많은 무비컬들이 제작되는 올해 <싱글즈>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흥행되었던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시대나 존재했지만 이제 하나의 독특한 계층으로 정의되어지는 ‘싱글’들이 갖는 의미가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특히 싱글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지만 여전히 열정과 고민이 많은 동시대 우리들의 모습이 되고 있다.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아찔한 줄타기를 하면서, 한 가지씩 포기하고 타협하고… 또 도전하면서 언제나 갈등하게 되는 현실적인 모습에서 우리는 더 아름답고 당당한 ‘싱글’을 공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