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의 수록 곡들은 어느 하나 쉽게 지나칠 트랙이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데, 주목할 만한 것은 12곡 모두가 각 곡마다 장르적인 차이점이 뚜렷하여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등 곡마다 서로 다른 느낌과 색깔을 내고 있다는 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운드가 절묘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으로 어우러져, 여느 밴드와는 다른 오직 페니레인 만의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재창조 되었고, 이는 2009년의 인디씬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