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Glen Check<3
2012년 3월 정규 1집 [Haute Couture] 발매, 그 후로 약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간 2장의 EP앨범을 발매 했으며,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했고, 신예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4천석규모의 올림픽홀을 가득 채웠다. 그 후 스페인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버린 그들이 어느새 정규 2집 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정규 2집 [YOUTH!]
올해 스페인여행길에 올라 글렌체크가 친구들과 함께 젊음, 젊은이들의 문화,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만든 앨범이 바로 2집 [YOUTH!]이다. 스페인과 홍대의 날씨, 젊은이들이 다니는 거리들, 풍경들을 보며 얻은 영감들을 이미지로 구체화 시키고, 소리로 담고, 입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YOUTH!]는 단지 글렌체크의 음악적 결과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창작가들끼리 모여 무언가를 만드는 작은 형태의 문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정규 2집은 글렌체크가 그런 것들을 추구하게 된 계기의 앨범이며, 우리는 [YOUTH!]를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아이템과 여러 가지 신선한 결과물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선공개곡, Young Generation.
정규 2집 [YOUTH!]는 특별하게 2CD로 구성되었다. CD1은 록 기반으로 작업된 ‘Band Set’ 버전의 수록 곡들이며, CD2에는 컴퓨터 음악과 전자 음악을 기반으로 작업된 ‘Instrumental Set’ 버전의 수록 곡들로 채워진 것. 그 중 먼저 발표되는 선공개곡 ‘Young Generation’은 바로 CD2에 수록된 곡으로, 전작 cliché에서 보여주었던 사운드의 연장선상에서 좀 더 세련되고 다듬어진 사운드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독특한 녹음방식을 통해 만들어낸 '클라비넷(clavinet)' 멜로디는 마치 스티비원더(Stevie Wonder)의 ‘superstition’ 연주를 연상시키며, 특히 멤버 김준원의 여동생이 직접 참여한 코러스(‘Oh yeah!', 'Woo!’)가 반복적으로 이어져 듣는 재미와 곡의 생기를 더했다. ‘Young Generation’은 앞서 이야기 했던 정규 2집 [YOUTH!]의 컨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트랙으로, 곡을 듣는 순간 '젊음' 그 싱그러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13 연말 콘서트 YOUNG GENERATION
2012년 연말 카운트다운 콘서트 [Live On New Years Eve] 이후, 단독 콘서트로는 딱 1년만이다.
선공개곡 ‘Young Generation’과 동명의 타이틀로 꾸며지는 글렌체크의 2013 카운트다운 콘서트는, 2집 앨범 [YOUTH!]의 수록 곡 라이브뿐 아니라, 비디오, 패션 등 여러 결과물들로 Glen Check만의 유니크함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글렌체크의 연말콘서트 YOUNG GENERATION의 티켓은 11월 14일 오후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