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곡 ‘Losing Grip’에서 ‘Complicated’, ‘Sk8ter Boi’로 이어지는 세 곡은 에이브릴의 모든 특성이 가장 훌륭히 집약되어 있는 트랙들이다. 싱글 히트곡 ‘Complicated’는 포크 팝 분위기를 풍기는 소박한 연주가 상큼한 보컬, 멜로디, 코러스와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매력을 발산한다. 좀더 질주하는 느낌이 배가된 팝 펑크 넘버 ‘Sk8ter Boi’도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 트랙. 한편 헤비한 사운드로 일관하는 ‘Unwanted’ 같은 곡은 무척 어둡다. 이밖에 어쿠스틱한 느낌이 살아있는 ‘I’m With You’, ‘Tomorrow’, 희망에 대한 발라드 ‘Too Much To Ask’ 등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