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선원들을 대신해 홀로 해적들에게 인질로 남겨진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선장 리차드 필립스의 눈물겨운 5일간의 사투를 다룬 영화 [캡틴 필립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지난 2009년 4월, 미국의 화물선 머스크 앨라배마호가 해적들에 의해 납치되고, 선장 한 명이 나머지 선원들을 대신하여 인질로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선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홀로 인질로 남아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차드 필립스 선장의 놀라운 리더쉽과 희생정신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로 전세계 언론을 통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 5일 간의 이야기를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연출을 맡은 바 있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손으로 완성시킨 [캡틴 필립스]는 더 이상 수식이 필요없는 배우, 톰 행크스의 혼신을 다한 메쏘드 연기와 하이퍼 리얼리티를 뛰어넘는 극사실주의 로케이션을 통해 관객들을 2009년 4월의 그 장소로 안내한다.
음악을 맡은 '헨리 잭맨'(Henry Jackman)은 1974년 영국 태생의 필름 스코어 작곡가이자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뮤지션으로 옥스포드에서 클래시컬 뮤직을 전공했다. 프로그레시브 장르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꼽히는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와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를 비롯, '엘튼 존'(Elton John), '실'(Seal)의 앨범 작업에 사운드 프로그래머로 참여하였다. 2009년 [몬스터 대 에일리언]의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킥 애스], [킥애스 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걸리버 여행기], [주먹왕 랄프] 등의 음악작업을 통해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정교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 구현을 선보이고 있으며 [캡틴 필립스]에서는 다큐멘터리와도 같은 생생한 극의 구성만큼이나 터질 듯한 긴장감속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선사하는 다양한 스코어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