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인 “이제서야”는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하고 아름다운 조합을 그려준다. 그 외에도 “신기루”는 삼바리듬으로 악기들의 절묘함에 흥겨움을 전한다. 또한 피아노 연주곡 “리버(River)”는 주목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연주했다. 또한 이소은과의 듀엣곡을 비롯하여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동안 올해 음악동네에서 가장 많이 기다리던 음반 중 하나인 김동률의 이번 4집은 그간 버클리에서 배우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 놓기 위해 온 힘을 쏟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