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의 시대, 통섭의 시대라는 요즘 피아니스트, 교수, 편곡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권순훤이 이번에는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라는 음반과 책을 동시에 발표했다. 다양한 미술작품들과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앨범으로 발매하여 음악과 미술을 서로 교차하여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한 권순훤은 직접 연주한 피아노곡들과 네오무지카에서 제작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30트랙의 대규모 앨범을 만들어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책을 통해서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그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