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과 더불어 마블 코믹스 사가 창조해 낸 최고의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 1963년 봄 처음 세상에 소개된 후, 타고난 영웅이 아닌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영웅이기에 대중들은 이 캐릭터에 더욱 더 많은 애정과 찬사를 보내왔다. 2008년, 코미디와 멜로 영화에만 어울릴 것 같았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 역으로 낙점, 최상의 캐스팅이란 평가와 더불어 놀랄 정도의 흥행 신화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
라민 자와디(Ramin Djawadi)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음악을 담당한 『아이언맨』은 이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테크 슈퍼히어로’를 탄생시키는 과정과 아이언맨이 악의 세력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들을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일렉트로닉 및 록 뮤직,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결합으로 탄생된 OST 트랙들을 통해 미래 세계의 음악을 관객과 음악 마니아들에게 제시한다. 미국의 하드 록 밴드 Suicidal Tendencies가 연주, 노래한 강렬한 하드코어 곡 “Institutionalized”은 『아이언맨』 영화를 상징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