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 남자야?, 도대체 몇 살이야?”로 그의 평가는 시작 되었다. 2009년 7월7일 가요계를 노크하는 st.하루. 질끈 동여 맨 헤어스타일, 가냘픈 손동작, 발레리나 같은 우아한 안무, 그의 화려한 의상. 얼핏 보면 성별을 구분할 수 없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고양이(Balinese)를 연상하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 그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가창력 있는 목소리에 우리의 예상은 빗나간 걸 알 수 있다. 그는 오랜 시간 이 날만을 위해 날카롭게 칼을 갈아온 준비된 21살 신인, 바로 st.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