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k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신경 쓰지 않고 걸치는 대로 입은 듯한 옷차림과 삐죽선 머리모양을 한 펑크족이 떠오르는 것과 [Funk]란 타이틀로 1집을 낸 불독맨션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것은 왠지 그냥은 아닌 듯 하다.
신나는 음악, 들썩이는 어깨, 나무냄새가 나는 가식없는 보컬, 군더더기없는 신나는 연주.. 불독맨션의 1집 [funk]는 ’funk‘를 타이틀로 내 걸만큼 ’funk'에 충실하고 있다.
그만큼 신나는 리듬만을 전면에 내세운 채 듣는 이로 하여금 리듬에 몸을 맡기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든 곡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