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쿠마파크, 재즈합에 뒤를 잇는 재즈힙합밴드가 또 하나 탄생했다. 재즈의 J와 힙합의 H, 이 두 약자를 이름으로 한 JH Compan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직 그 둘의 명성에 못 미치는 애송이 밴드이긴 하나 밴드의 나이만큼이나 젊고 패기 넘친다.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사틴돌]은 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올드재즈송으로 기존의 멜로디를 초석으로 힙합적 변주를 통한 과감한 편곡으로 재해석했다. 보컬로는 다운스트림의 강선아가 참여했으며, 랩은 작년 솔로 앨범 [페어퍼마쉐] 발표 후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카말이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