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락의 역사를 논하는데 있어 본격적인 장르 음악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대중 음악사의 커다란 계보를 지속시켜온 밴드 시나위. 그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25년간의 음악생활을 이어온 신대철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것은 다름 아닌 밴드 "더링크(The RINK)" 이다. 밴드 "더링크(The RINK)"의 이번 싱글음반 제작의 결정적 계기는 바로 링크가 시나위 1집의 타이틀 곡이었던 ‘크게 라디오를 켜고’의 리메이크 데모 곡을 그에게 소개하면서부터였다. 작품의 원작자이기도 한 신대철의 사용 승낙과 조언을 구하고자 우연히 들려주었던 그 데모 곡은 작품자인 그의 마음에 크게 와 닿았고, 이를 계기로 직접 제작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 바로 밴드 "더링크(The RINK)"인 것이다. 제작자로서의 그는 앨범의 많은 부분을 관여하고 이끌어 가는 방식의 형태가 아닌 전적으로 밴드의 특성을 스스로 살려갈 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존중하는 입장으로 제작지원을 진행해 왔다. 더욱이 좀처럼 세션형태의 연주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이번 싱글 앨범에 수록된 "라디오를 켜고" 와 "난 참 바보처럼"의 두 곡에서 기타연주를 피처링 함으로써 "더링크(The RINK)"의 음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