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났다면 당신은 20대,
이 노래를 들으며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30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
당신을 사랑하기 위한 27가지 메시지,
'더필름' 작사, 작곡 "사랑, 어른이 되는 것"
유희열, 방시혁, 정준일, 박원, 조규찬 등을 배출한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인디 - 발라드 씬에서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더필름' 이 ‘사랑, 어른이 되는 것’을 발표하였다.
‘짧게 말하기 / 되묻지 말기 / 어린 애처럼 사소한 말투에 서운해 말기 한번 더 듣기 / 귀담아 주기 / 당신이 원한 그 말이 아니라 그대 말 듣기’ - '사랑, 어른이 되는 것'은 우리가 쉽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러지 못하는 연인들의 감정에 대해 짧고 간결한 ‘27가지’ 문장으로 만들어 표현하고 노래하고 있다. 말하자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인 것이다.
'더필름' 은 언젠가 누군가랑 만날 때 아쉬웠던 점을 한 권의 작은 노트에 적어둔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노래는 그 노트를 열어 그 속 글귀로 만든 가사라고 한다. 실제 연애담 속에 담겨 있는 경험이라 그럴까, 숱하게 사랑을 하고 헤어지는 사람들에게 더필름이 전하는 27가지 메시지 ‘사랑, 어른이 되는 것’은 아주 쉬우면서도 ‘왜 그 땐 지키지 못했을까’ 하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회한을 담고 있다.
“사실 이 노래의 스물 일곱 가지 말들은 대부분 지키고 싶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죠.”
더필름은 이 곡을 썼을 때 가사에 관해, 사실 가장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 그것을 ‘노력’하는 마음을 아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처럼’ 살기는 힘들다. 이 가사를 가사 그대로 읽어 연인에게 곧이 곧대로 요구하는 사람은 사랑을 이해하는 사람도, 상대의 감정에 대한 배려도 없는 사람이라고.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스물 일곱 가지의 쉽지만 지키기 힘든 말들을 지키려고 서로 노력하고 실수해도 웃으며 아끼며 보듬어 줘야 할 것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흘리거나 안타까워하는 사람은 20대, 이 노래를 들으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은 30대'라며 나름 자신이 만든 노래의 감상법을 더필름은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 관해 이해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비추었다. 1번 트랙 ‘사랑, 어른이 되는 것’에서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와 소소한 기타 소품으로 표현한 ‘투정해줘요’는 조금 더 사적인 연인들의 얘기로 같은 곡을 다른 언어로 풀어내고 있어서 다른 듣는 재미가 있다. 이 곡은 노트를 펴서 글에 멜로디를 붙이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Words by 더필름 (작사)
Composed by 더필름 (작곡)
Arranged by 더필름 (편곡)
Piano 더필름 guitar 적재 string 더필름 synth 더필름
Rythme Programing by 더필름 chorus 더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