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2S(플로우투스)의 곡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그 가사만큼 잘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때론 애절한 보이스의 멜로디컬한 랩핑이 가슴에 와닿기 때문일 것이다. 2009년 2월 [Speed Up]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FLOW2S(플로우투스)의 이번 싱글 앨범 [Eternal Love] 역시 그만의 장점이 깊이 묻어난 귀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은 아프다]는 싱어송라이터 시미드의 곡으로 FLOW2S(플로우투스)만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가사와 보컬이 아닌 랩으로도 이만큼 애절할 수 있다는 랩핑, 그리고 오리필링 3.5집 타이틀곡 [두개의 일기]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고등학생 여가수 남궁승희의 눈물이 나올 만큼의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울어진 곡이다. [사랑은 아프다]는 원곡과 어쿠스틱 버전을 함께 실어 각기 다른 취향의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