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마이클 더글라스, 모건 프리먼, 캘빈 클라인 주연, 존 터틀타웁 감독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베가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영화 [라스트 베가스]는 헐리웃을 대표하는 당대의 배우들인 로버트 드니로, 마이클 더글라스, 모건 프리먼, 그리고 캘빈 클라인이 극중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진 친구의 총각파티에 참석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실제 배우들의 연배와 비슷한 캐릭터 설정은 물론, 고희를 바라보는 노년의 진솔한 모습과 배우들의 연기는 웃음과 함께 진솔한 감동을 안겨주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호평을 얻었다.
연출을 맡은 존 터틀타웁 감독은 [쿨러닝], [당신이 잠든 사이에], [페노메논], [내셔널 트레저 시리즈], [마법사의 제자] 등 오락성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작품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헐리웃의 중견 감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메리 스틴버겐과 제리 페라라, 로저 바트 등 성격파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연기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을 담당한 ‘마크 마더스보우’(Mark Mothersbaugh)는 미국 오하이오주 태생의 뮤지션이자 작곡가, 그리고 화가로 70년대 미국 락음악의 새로운 세대를 연 진보적인 밴드 ‘Devo’의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보컬과 신디사이저, 기타, 키보드, 멜로트론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을 섭렵하기도 한 그는 80년대부터 TV와 극영화를 오가는 활발한 작곡 활동을 펼치며 수백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필름 스코어링을 담당하였다. [해피 길모어], [드롭 데드 고저스], [로얄 터넨바움], [독타운의 제왕들], [레고 무비] 등 기발한 상상력과 풍자가 뒤섞인 매력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의 음악을 통해 기존 헐리웃 문법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들을 작업해왔다.
영화 [라스트 베가스]에서는 미니멀한 락밴드 스타일의 사운드 포맷에서부터 재즈, 부기우기, 스탠다드, 소울, 훵크 등 신출귀몰한 작곡과 연주 실력을 뽐내며 명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