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나믹 듀오가 일상 속에서 얻은 그때그때의 아이디어가 트랙의 순서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곧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은 다이나믹 듀오가 작업 당시 느꼈던 느낌과 생각들을 순차적으로 같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1.다시쓰는 이력서’에서부터 ‘14. 유턴’에 이르기 까지 앨범 내에서도 다이나믹 듀오의 감정적, 사고적 성장의 롤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작게는 우리 주위의 사소한 일부터 크게는 눈앞의 현실에 안주해,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 가로막혀 포기 해야만 하는 우리의 ‘꿈’ 에 이르기 까지...꾸미지 않은, 억지로 미화하지 않은 가사의 솔직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